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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출자법인 가든마켓, 협박문자에 관제데모까지 논란 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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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08회 작성일 21-1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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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출자법인 가든마켓, 

협박문자에 관제데모까지 논란 커질듯


- 물리력 통한 반민주 행태, 지역정치권 강력히 대응 해야 

- 동의안통과 협박문자에 소병철의원 사퇴촉구까지 

- 순천대공대이전반대 등 제2의 관제데모 재현되나? 

- 순천시대주주, 허석시장 묵인의혹! 


 

지난 19일 순천시가 대주주로 있는 가든마켓운영법인 채승연 대표가 순천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정홍준의원에게 동의안처리 요구 협박문자를 보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 가든마켓운영법인은 시의회의 위탁동의안을 앞두고 의회가 안건상정을 미루고 있자 채승연 대표가 동의안처리를 요구하는 등의 물리력 행사를 예고하는 협박성 문자를 보낸 것이다.

 

채승연 이사장은 22일 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주주,시민,생산농민,관련단체 등은 기자회견, 수백개 현수막과 유인물을 언론사, 순천시내, 국회등에 부착할것과 소병철사퇴촉구1인시위등을 할 것을 예고헸다.

 

이에 대해 19일 오후 2시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역위 사무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채승연 대표 및 허석 순천시장 사과, 꽃집과 철물점 등 소상공인 취급 물품은 소매하지 않는다는 상생방안 마련 및 공증 등을 전제로한 '가든마켓 사용 동의안' 처리를 결정했다.

 

이에 채승연 가든마켓 대표는 시장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접한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순천대공대이전등 관련 순천시 관변단체 및 보조금단체가 총동원되어 현수막등을 내거는등 그때 그 상황과 별반 다를 것 없다.”라며 순천시가 대주주로 있는 법인에서 사실상 허석 시장이 묵인한 것 아니냐?”라며 허석 시장의 묵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게다가 의회의 결정사항은 고유의 권한임에도 불구하고 물리력을 통해 의사를 관철시키려는 반민주 행태는 어떠한 식으로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라며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역정치권을 강력히 대응해야한다.”라고 말해 협박문자 파문은 당분간 커질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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