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결국 반민주 ‘폭력’에 굴복 의회 흑역사 기록될 듯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순천시의회, 결국 반민주 ‘폭력’에 굴복 의회 흑역사 기록될 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38회 작성일 21-12-22 16:28

본문

▲2022년 12월 22일 제257회 본회의 4차 회의모습
 

순천시의회, 결국 반민주 폭력에 굴복 흑역사로 기록될 듯

 

- 가든마켓 채승연 대표, 어떠한 방법으로든 책임 물어야!

- 의회민주주의 가치 위협, 시민사회단체는 침묵

- 가든마켓 소매업 취급 안 하는 거로 공증제출

- 대주주 순천시 허석시장, 협박사태 묵인 의혹

 

순천시의회의 집행부편측과 갈라진 갈등의 내홍이 결국 가든마켓 동의안 상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사건 발단이된 가든마켓동의안은 가든마켓측에서 소매품등은 취급하지 않는걸로 공증제출해 갈등의 급한불은 껐다.

 

22일 하루 연기되어 개회된 순천시의회는 가든마켓설립동의안만 도시건설위원회로 회부했고 오후 350분경 동의안 통과시켰다.

 

이후, 순천시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22년도 예산안과 일반안건 그리고 사무감사결과등을 보고하여 본회의를 마쳤다.


가든마켓동의안은 이영란의원은 이의로 찬/반 표결로 이어졌고 결과 24명중 찬성18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되었다.


반대측의원들은 항의 표시로 일괄 기권로 항의 의사표시하였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발단시킨 가든마켓의 채승연대표의 협박성 문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가든마켓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은 더디라도 상생안에 대해 협의하고 의회와 협의를 하는데 민주시민사회이다.”라면서동의안을 안해줬다고 시민이 뽑은 의원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낸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다.”라며 지적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전직국장의 일탈이 떼법으로 의회민주주의가 부정되는 상황이었음에도 침묵하는 지역시민사회단체의 존재의미가 무엇이냐?”면서채승연대표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이 대주주인 순천시 허석 시장이 묵인하는 것이 아니겠냐? 어떠한 방법으로든 책임을 물어 재발방지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제도개선 및 대화보단 폭력을 내세운 가든마켓 채승연대표의 행태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책임을 물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종철


▶관련기사 : 순천시의회 일부 의원, 안건상정 요구하며 본회의 보이콧 논란 

순천시출자법인 가든마켓, 협박문자에 관제데모까지 논란 커질듯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88
현재페이지 55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