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제3차 문화도시 탈락, 목포∙익산에도 밀려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순천시,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제3차 문화도시 탈락, 목포∙익산에도 밀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10회 작성일 21-12-23 17:14

본문

순천시,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제3차 문화도시 탈락, 목포익산에도 밀려

 

- 20년부터 내리 탈락 만만하게 봤나?

- 문화도시 추진기반을 갖춘 준비된 도시 6곳 지정

- 순천시, <생태+문화> 도시경쟁력 한계 드러났나?


 

순천시가 제3차문화도시 선정에 탈락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에 따르면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심의위원회는 제3차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020 12~202112) 추진한 예비사업 실적과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서면 검토, 현장 실사, 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하여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 등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

 

3차 문화도시에는 6개 도시로 다음과 같은 사업명으로 선정되었다.

 

공주시 :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

목포시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

밀양시 :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

수원시 :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

영등포구 :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

익산시 : 역사로 다()이로운 문화도시 익산

 

문체부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문화도시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견인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3차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되며, ’22년에는 각 도시당 국비 15억 원이 지원된다.”라고 밝혔다.

 

호남권인 익산시와 목포시는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를 넘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시 가치를 제시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이라는 포용의 가치를 토대로 보석산업을 미래 도시산업으로

목포시는 1897년 무역개항에서 2022년 문화개항을 새로운 도시 가치로 제시하고, 문화어부(문화 인적자원), 문화고기(문화 콘텐츠), 문화시장(지역경제)을 핵심가치로 새로운 문화항해를 비젼으로 내세웠다.

 

이번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받지 못한 지자체 중 고창군, 달성군(대구), 서구(인천), 연수구(인천), 칠곡군 등 5곳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재지정되며, 이 지자체들에는 22년에 제4차 문화도시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생태문화란 도시개념을 제시했지만 탈락 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치권 관계자는 도시별로 내세운 지역별의 고유자원들이 미래지향적인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순천의 생태+문화 경쟁력이 얼마나 시민이 참여하고 그그결과 다른도시하고 견줄만한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졌는지 냉철하게 살펴봐야 될 것이다.”라고 조언 하기도 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88
현재페이지 55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