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순천시의원 2000년생 1980년생까지 3인 후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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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육상욱 이준석 오태민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시의원 2000년생부터 1980년생까지 3인 후보낸다.
- 청소년상담전문가,군인,청년사업가 다양
- 27일 순천대에서 이정현 도지사 후보와 합동 기자회견 예정
순천 국민의힘에서는 2000년생부터 1980년생까지 비례대표 1인, 지역구 2인의 후보를 낸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 갑 당협위원장은 “이번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공개모집을 통해 20대 오태민 후보(지역구), 30대 육상욱 후보(지역구), 40대 이세은 후보(비례대표) 총 3명이 후보로 결정되어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하람 위원장은 3명의 청년 시의원 후보에 대해서 “순천과 호남에서 새롭고 다양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선 청년 정치인들이고 모두 순천시민을 위해 일할 열정이 남다르게 뛰어나다”라면서 “순천에서 국민의힘 시의원이 당선되면 이는 매우 역사적인 일로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경쟁체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각 후보들이 밝힌 출마 이유에 대해 이세은(80년생) 후보는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녀 양육의 고충 해소에 관한 관심과 예산이 부족함을 절감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으며, 육상욱(91년생)후보는 “저는 외서면에서 태어나서 구도심에서 자랐는데 현재 낙후된 읍면지역과 원도심의 상황을 바꿔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젊은 오태민(2000년생)후보는 “27년간 경쟁이 없던 전남 정치에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순천 발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위해 호남지역에 국민의힘 청년 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순천시의원 후보들은 다음 주 27일 수요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고, 출마 기자회견에 이정현 국민의힘 전라남도 도지사후보, 천하람 당협위원장도 참석하여 후보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