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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추진 별량면 동물화장시설, 순천시에서 불허 통보

- 300M내에 공중시설물 있어 불허

- 순천시 차원 공익시설로 추진해야 목소리도

- 광양,여수 동물화장장 추진 답보

순천시에서 최초로 민간인 차원에서 추진했던 동물화장시설이 결국 순천시에서 불허 처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순천시 허가민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건축신고서 검토결과 반경내에 경축자원화 시설이 있어 수시로 집합하는 장소사유에 해당되어 불수리 처리되었다.”라면서 불허 사유를 밝혔다.

인근 광양시 또한 영세공원 인근에, 542.79㎡ 건축 규모로 동물화장로 1개소, 동물추모실 3개소를 갖춘 화장장 시설과, VIP 동물납골당을 비롯한 290개의 동물납골당 건축허가를, 지난 7월 9일 광양시에 신청하였으나 공중이 수시로 집합하는 시설(영세공원 장묘시설)이 300m 내에 있어 불허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또한 지역민들의 반대에 부닺혀 현재까지 추진이 안되는걸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반려동물 한 관계자는 “민간인이 추진하는 것은 쓰레기처리장 추진하는것처럼 힘든문제 아니냐?”러면서“인허가 과정등에서 자유로운 시에서 정책적으로 공익시설물로 추진하는것도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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