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시장경선, 손훈모·오하근·장만채·허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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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시장경선, 손훈모·오하근·장만채·허석 통과
- 4인중 2인 뽑아 최종 경선치룰 예정
- 당원, 범죄경력은 보긴 봤나?
- 노관규 측, “탈당 페널티 이미 사면 반발” 재심신청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 손훈모·오하근·장만채·허석 4명이 통과되었다.
강한 후보였던 노관규 예비후보는 지난 2011년 중도사퇴에 감산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규정은 사퇴 이후 당헌·당규에 적용이 되었고 탈당 관련해서는 이미 공관위의 무적용 결정을 받은 터라 이 같은 결정에 다소 의아해하고 있다.
노관규 측은 즉시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수많은 후보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심각한 범죄경력이 있다. 이러한 자가 시장 후보군이 말이 되느냐?”라며“공관위의 범죄경력자들에 대한 통과에 대해 반발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오는 2차 경선은 주중에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2인이 경선 본선에 오를 예정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