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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마 예정자 A씨, 식당에서 불특정 다수 명함 배포 선거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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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12회 작성일 21-10-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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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마 예정자 A,
식당에서 불특정 다수 명함 배포 선거법 위반 논란

 

-경미한 위반사항이라도 공직자 출신답게 법 지켜야!

 

내년도 순천시장 출마 예정자로 알려진 도청 국장 출신 A씨가 식사 중인 손님들에게 무작위로 본인의 명함을 배포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18일 점심 시내의 한 대형식당에서 21년 순천시장 출마 예정자로 알려진 A씨가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불상의 식당 손님들에게 일일이 명함을 배포하면서 내년도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소개를 했다.

 

테이블에 앉아 식사 중인 일부 손님들은 당황해하면서도 마지못해 명함을 받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심지어는 필자가 식사 중임에도 명함을 배포하는 등 선거법 위반 논란 행동은 지속하였다.

 

A씨의 일행들이 식사 후 먼저 자리를 비웠어도 식당에서 20여 분간 명함 배포 등은 계속했다.

 

식사 중 명함을 받은 한 손님은 본인을 홍보하려는 맘은 이해하겠지만 선거기간도 아닌데 밥상머리까지 와서 명함을 배포하는 것은 예의 없어 보였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비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구두상 홍보 등 선거법이 아주 느슨해졌지만, 선거기간이 아님에도 불특정 상대로 다수를 상대로 명함을 배포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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