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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온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윤석열 발언 당의 입장과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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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29회 작성일 21-10-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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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윤석열 발언 당의 입장과 배치된다.

 

-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진화차 호남방문

- 여수순천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

- 김영록 지사, “민주주의 및 헌법 질서 부정!”규탄

- 소병철 의원, “윤석열 후보의 법과 상식 짓밟는 망언!”규탄

 

 

지난 19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 이후 거센 반발이 있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1일 여수.순천 등을 급히 방문해 진화에 나섰다.

 

여수와 순천 위령탑 참배 후 순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대표는 지금까지 과거 역사에 대한 우리의 반성은 김종인 위원장께서 좋은 선례와 물꼬를 터주셨고 그것을 기반으로 계승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하기 전에 20일 저희 당 대선후보(윤석열)의 발언으로 인해 호남 지역민들께서 이런 진정성에 대해 다소 의구심을 끌고 갈 만 상황이 되었다.”라고 우려를 하면서 지속해 왔던 역사적 평가는 바뀌지 않았다.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5.18 재평가를 주도했던 정당으로 역사의 정설과 함께하고 있다. 당 대표의 확고한 역사 인식 정설이다. ”라며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여수.순천사건에 대해서도 여야합의 특별법에 앞장섰고 진상규명 보상문제까지 향후 과제에 대해서 진실되고 국민과 다수의 생각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당이든지 경선 과정 중에서 이런 우려 발언이 나왔을 경우 당 대표 입장 표명하는것 쉬운 일 아니다. 경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례적으로 지속적으로 당의 공식적인 생각과 배치되어 있다. 호남을 위한 노력이 더 큰 상처 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 등 재발 방지 사태에 대해선 어제부터 공개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본인의 경쟁력 호남의 기대치를 약화시키지 않도록 권고하겠다라 라고만 말했다.

윤석열 발언이후 김영록 지사 및 소병철 의원은 20일 전
두환 옹호 발언을 한 윤석열 후보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5·18 원흉 전두환 찬양 망언은 고귀한 피와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부정하는 것이며, 아직 아픔이 아물지 않은 5·18 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시대착오적 행위이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해 온 광주·전남 시도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기도 하다. ”라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두환 옹호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 역시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적극 협조하고, 호남에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규탄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법제사법위원회)19일 법사위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국방부장관과 3군 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에게 윤석열 후보자의 전두환 옹호 망언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했다.

 

소병철 의원은 오늘 윤석열 후보가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 잘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호남분들이 꽤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면서 “‘법과 상식이 짓밟힌 것을 바로 잡겠다는 윤석열 후보가 스스로 법과 상식을 짓밟는 망언을 일삼았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특히 1019, 이날은 여순사건특별법이 통과되어 열린 첫 여순사건위령제가 개최된 날로서 호남 사람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날이었지만 윤석열 후보자의 망언때문에 호남인들은 참담한 좌절과 분노를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글 : 이종철

사진 : 스포츠DB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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