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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시장, 뜬금없는 ‘위드코로나’, 또 전국최초 관심병 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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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26회 작성일 21-10-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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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시장의 낮술금지 발표후 확진자는 전보다 더 늘어났다. 


허석시장, 뜬금없는 위드코로나, 전국최초 관심병 도졌나?

 

- 21일 확진자 발생했는데 22일 위드코로나 발표 적절하나?

- 전국최초 '낮술금지' 발표 후 코로나 확진자 더 늘어나!

- 11월부터 앞둔 대형 행사 앞두고 시민들 걱정!

- 별 내용 없는 위드코로나차분히 국가지침 따라야 지적

 

 

21일 코로나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오전 허석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고 선포했지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순천시는 10월 들어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발표 전날인 21일 다른 지역 접촉자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해 순천시의 공식 발표와 상반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순천시는 “10월 중에 열렸던 주요 행사 등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했고 소상공인과 일상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었다.”라고 위드코로나 준비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위드코로나 발표 후 순천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미 2113, 2주간 5시 이후 주류판매금지 등 전국최초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가면 코로나 대응책을 내놨지만, 대응책 발표 전후 한 달 기준 확진자는 30명에서 35명으로 코로나확진자는 더 늘어났다.

 

결국, 허석 시장의 전국최초 낮술금지타이틀이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한 것이다.

 

이와 관련 지역 방역 관련자는 위드코로나라고 발표전에 세부적인 소상공인 대응정책을 내놔야 할 것이다. 어설픈 발표는 소상공인 희망 고문이 될 수가 있다. 자칫 방역에 구멍이 뚫려 확진자라도 늘어난다면 상향단계 조정으로 인한 지역경제는 더 침체할 수 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시는 “1030K-POP 공연, 115~8일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1112·13일 푸드&아트 페스티벌 등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현재 운영 중인 민관공동대책위원회도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마련을 위해 일상회복추진단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라면서 또한 방역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 재택치료지원 협업병원 지정, 재택치료지원팀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안심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일선 시민들은 시장 개인 욕심으로 쇼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라면서올해 초 낮술금지라는 행정명령 때문에 자칫 웃음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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