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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4월 보궐선거 문자조작 진범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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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25회 작성일 21-08-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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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허위사실로 드러난 문자조작사진, 작성자는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순천경찰, 4월 보궐선거 문자조작 진범 찾아냈다.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명 기소 의견 송치

- 특정 후보 낙선하기 위한 정치테러 엄벌에 처해야!

- 허석 측 마약사건 유사. 당시 문제갑 선대본부장 구속

 

 

지난 8월 중순쯤 지난 총선 당시 주윤식 당시 예비후보가 노관규 무소속후보를 지지했다는 허위내용으로 문자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순천 제1선거구 보궐선거 당시 주윤식 경쟁상대 측에서 주윤식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총선 당시 무소속인 노관규 후보를 지지했다는 내용으로 문자화면 등을 조작해 전남도당에 감사 청구하는 등 파문이 일기도 했다.

 

당시 주윤식 예비후보 및 전)노관규 시장은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지난 219일 주윤식 후보측은 휴대폰등을 직접 반납하며 수사의뢰 하기도 하였다.

 

지난 225일 주윤식 예비후보 측은 오전 순천경찰서 지능범죄수사대를 방문하여 고소 건에 대한 휴대폰 포렌식 결과를 확인받았다.”라면서디지털증거결과물에 대해 통신사기록 영장청구 등을 통해 통신기록, 문자, 카톡 등 41일부터 16일까지의 선거기간 동안 모든 기록에 대한 수사결과 전남도당에 해당 행위라고 접수한 내용처럼 문자 발신 기록 등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은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정당한 선거를 방해하는 위헌적 선거방해 테러행위이다.”라면서조작하여 접수한 제보자는 물론 그 배후세력까지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라며 강분하기도 하였다.

 

결국, 문자에 대한 사실 여부의 키를 가지고 있는 전남도당에서도 32일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도 하였다.

 

 

- 허석 측 마약사건 유사. 당시 문제갑 선대본부장 구속

 

 

주윤식 예비후보 측의 증거조작 건과 유사한 허위사실 유포건이 지난 2014년에도 발생한 바 있어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더 강력한 처벌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2014927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지방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조충훈(60)후보의 마약 커피 복용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허석(49) 후보의 친구인 선거대책본부장 문제갑(50)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선거전에 나선 조 후보가 사향 커피를 자주 마셨으며, 커피에 마약 성분이 섞여 있어 고발당했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순천경찰은 지난달 20일 조 후보가 마약 성분이 섞인 사향 커피를 복용했다며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성모(61)씨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황모(64)씨 등 2명을 허위사실유포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 고발장 사본을 인용해 순천시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던 허석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 문모씨 등 2명은 불구속 송치한 바 있다.

 

한편 조충훈 후보의 마약 커피 복용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결과 관련성 없는 것으로 판정 나기도 하였다.

 

지역의 정치권의 원로인사인 B씨는 과거보다 더 불법적인 행위는 교묘해지고 수위가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결국 엄벌만이 재발알 막을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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