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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건천 쓰레기처리장 반대시위, 광양시 반대위와 연대 확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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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22회 작성일 21-07-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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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건천 쓰레기처리장 반대시위, 광양시반대위와 연대 확대될 듯

 

- 반대시위 인접 광양시까지 조직적 확대될 듯

- 광양시의회 정민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까지 순천시위 참석

- 대책위, 허석시장 주민심판 받을 준비해야

 

 

15일 순천시청 광장 앞에서는 구상건천지역 마을을 비롯한 인접 서면민 그리고 정민기 시의원 등 광양 쪽 반대위 등 200여 명이 후보지 철회 시위를 하였다.

 

순천시 구상건천 폐기물 소각장매립장 설치 반대위원회는 시청 앞에 오후 2시부터 후보지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였다.

 

이들은 도심과 가장 인접한 청정계곡 구상 건천지역에 쓰레기 폐기장 입지선정 타당성 검토에서 제외해 달라는 주민들의 수차례 요구와 의사 표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주문을 무시한 채 진행해 온 허석 순천시장은 당장 주민심판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구상리, 흥대리는 수년 전에 순천시가 자연 휴양시설지구로 확정해 놓은 청정계곡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봉강면과 경계 지역으로 구상하천수가 광양 서천으로 연결되어 광양시민들의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라면서이런 상황에 광양시민들까지 순천시청 앞마당까지 찾아와 반대 목소리를 내는 만큼 인접 시와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지역에 후보지로 검토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라고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입지선정 과정에 구상건천 마을이 후보지로 포함된 명확한 근거와 입지선정위원회 전체 회의록 공개 요구와 더불어 주민의 갈등을 조장하고 음해하는 세력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 대응을 해 나가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상건천마을 308세대 주민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장 입지선정지역에서 제외될 때까지 어떠한 타협도 없으며 끝까지 반대 투쟁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시위현장에는 광양시의회 정민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광양시 반대대책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지하는 등 반대시위는 광양시대책위까지 연계하여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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