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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천고 3년 허인서 선수, 청소년야구대표팀 선발

- 북초등학교-여수중학교-효천고등학교 3년재학

- 국내 아마주처 최정상 포수증명

- 정진감독,“아마추어 최정상급, 어깨발달 성장가능성 무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명단에 순천효천고 3학년 허인서 선수가 선발되었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포수 포지션인 허인서 선수는 순천 출신으로 북초등학교와 여수중학교를 거쳐 현재 순천효천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효천고 야구부 정진 감독은 “허인서 선수는 국내 19세 미만 아마추어 선수로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포수로 평가하고 싶다. 고2 때부터 보았지만 어깨가 상당히 발달하여 있다. 최고 프로로 성장하려면 배팅 또한 균형감각이 키워야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대표팀 최재호 감독은 언론사와 인터뷰에서도 “허인서는 키 184cm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파워 스윙과 묵직함이 강점이다.”라며 포수진도 고교랭킹 1·2위 동반 합류시키는 등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대표팀 선수단 명단

감독: 최재호(강릉고, 감독)

코치(3명): 석수철(군산상고, 감독), 신동수(세광고, 코치), 김성현(배재고, 코치)

투수(8명): 문동주(광주진흥고, 3학년), 박영현(유신고, 3학년), 박준영(세광고, 3학년), 심준석(덕수고, 2학년), 조원태(선린인터넷고, 3학년), 최지민(강릉고, 3학년), 김주완(경남고, 3학년), 윤태현(인천고, 3학년)

포수(2명): 허인서(순천효천고, 3학년)김성우(배재고, 3학년)

내야수(6명): 김도영(광주동성고, 3학년), 이재현(서울고, 3학년), 김태윤(배명고, 3학년), 한태양(덕수고, 3학년), 김세민(강릉고, 3학년), 김영웅(물금고, 3학년)

외야수(4명): 조원빈(서울컨벤션고 3학년), 박찬혁(북일고, 3학년), 조세진(서울고, 3학년), 최원영(부산고, 3학년)

글:이종철

사진 : 순천효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