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도전 이영란의원 허위사실 유포, 이복남 의원 투명인간 취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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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4회 작성일 24-06-10 12:24본문
의장 도전 이영란의원 허위사실 유포,
이복남 의원 투명인간 취급 논란
-이영란의원 ‘최초 여성 의장 도전’ 허위사실
- 이복남의원, 20년 출마 22년 출마 5표 득표
- 8~9대 선후배 의원, 출마사실 모를리 있나?
10일 순천시의회 이영란의원이 의장도전을 밝히면서 배표한 보도자료중 일부가 허위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영란 의원이 의장출마선언을 하면서 보낸 보도자료
이영란의원은 10일 메일을 통해 의장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시의회 출범 39년 최초 여성 의장 도전'이라며 최초 여성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은 본지 조사 결과 허위임이 밝혀졌다.
무소속 이복남 의원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제24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때 출마하였으나 본회의장에서 사퇴하였다.
당시 허유인의원이 의장에 박계수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2022년 7월 1일 제26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때에 등록 도전하였으나 총 투표수 25표 중 정병회 20표, 이복남 의원이 5표를 얻은바 있다.
그리고 나안수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지난 20년 22년 모두 이영란의원과 의정활동을 함께 했으며, 20년에 이복남의원이 의장 출마시에는 이영란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 출마 당선되었다.
22년 7월에는 이영란 의원 역시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출마 당선되어 원구성 선거에 두 의원이 출마 했기 때문에 단순한 실수라고 보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사실확인을 소홀한 이영란 의원과 통화를 시도 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