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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량면 대룡리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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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20회 작성일 21-07-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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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량면 대룡리엔 무슨 일이?

 

- 대룡리에 동물화장장 신고 접수

- 동화사엔 봉안당 준비예정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에 순천 최초 동물화장을 위한 건축 신고가 접수되어 반려인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어 향후 순천시의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건축주 임○○ 씨는 지난 531일 별량면 대룡리 1189-1 지에 52규모로 동물화장장 건축 신고를 접수했다.

납골 시설등 다른 시설 없이 화장장만 건축 신고 하였다.


신고시설로 공중이 수시로 집합하는 시설 및 20호 가구가 300m 내에 없으면 된다.

 

이에 대해 지역 반려인들은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반려동물 등 정책적으로 우선시하는 순천시이지만 막상 정책적으로 필요한 동물화장장 시설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개령이 마을 등 인근 주민들은 반대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반대 운동에 돌입한 상황이다.

 

게다가 종교시설인 동화사에도 납골당을 준비하는 것으로 마을 주민들은 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인근 여수시의 경우 율촌 취적마을에 준비중 여수시가 부결처리했지만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허가를 내주었다.

 

광양시의 경우 영세공원 인근에 남골당등 종합시설로 추진중 주민들의 반대 및 여러가지 보완요구에 주춤한 상태이다.

 

지역 반려인들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동물화장장 및 납골당등 전용시설에 대한 정책적 요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날것이다.”라면서순천시가 민간영역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순천시가 사전에 민원에 대한 지역갈등을 줄이고 동물화장장등에 대해서는 정책적으로 적극적 나서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현재 여러 부서 의견을 수렴하려 건축 신고 및 화장장 영업허가 등을 내준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동화사는 아직 시에 건축허가는 접수하진 않고 있지만,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져 이 두 시설을 둘러싼 지역민들의 갈등 움직임은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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