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 자연녹지지역에 28층 아파트 건립계획 논란!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용당동 자연녹지지역에 28층 아파트 건립계획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56회 작성일 21-05-13 18:07

본문

▲용당동 28층규모의 아파트건립예정지 현재 자연녹지지역이다. 


용당동 자연녹지지역에 28층 아파트 건립계획 논란!

 

- 자연녹지, 특화경관지역에 허가해준다면 특혜 논란일 듯

- 동천 바로 옆에 5개 동 18~28층 규모 건립계획

- 용당 이편한세상, 덕진의 봄 입주자 집단 반발일 듯

 

자연녹지지역인 용당동 700번지 일원에 386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 추진제안서가 순천시에 접수되어 인근 지역민들의 강한 반발 등 향후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유현건설()은 순천시 자연녹지지역인 용당동 700번지 일원에 26,403386세대 5개 동에 18~28층 규모로 짓는다는 계획과 아울러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되어 있는 부지를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달라는 내용 또한 순천시에 접수했다.

 

해당 아파트 건립 예정지은 도시계획상 자연녹지지역,특화경관지구,자연취락지구로 되어 있어 별도의 주거지역으로서 용도지역이 변경되지 않으면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대해 인근 이편한세상 및 덕진의 봄 아파트 입주민 관계자는 동천이 내려다보이는 자연녹지에 아파트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변경을 허가해준다면 이게 정상행정이냐?”라면서반대를 위해 모든 전력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해 강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순천시 도시과 관계자는 일단 건설사 측으로부터 문서가 접수되어 관계부서 및 기관에 의견회신을 보냈다.”라면서전남도와 협의 등 시간과 일정이 남아 있다.”라고만 말했다.

 

최근 왕지동을 비롯하여 삼산망북 특례사업 인허가 그리고 송보파인빌 분양전환 관련 고발 등 대규모 아파트 관련 사업에 유독 집중적으로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의혹이 시선이 사실상 허석 시장에게 집중되어 있어 이번 건 또한 순천시가 어떤 결과를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사진 : 이종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90
현재페이지 6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