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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동 대주피오레 앞 빌라건축 보다는 생태공원 지정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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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74회 작성일 21-05-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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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동 대주피오레 앞 빌라건축 보다는 생태공원 지정 목소리 높아

 

- 건축재심의 사유 해소되면 통과 가능성 커

- 지역주민, 두꺼비 생태공원 조성 등 보존 목소리

- 일부 국공유지 포함 사유로 건축심의 제동

 

 

순천시 대주피오레 아파트 앞쪽에 추진 중인 14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 사업이 일단 순천시의 건축심의 재검토로 인해 제동이 걸렸다.

 

최근 연립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용당동 대주피오레 등 인근 주민들은 교통체증 및 최근 두꺼비 출몰 등 생태 가치적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높여왔다.

 

추진 과정을 보면 올해 1월 건축주인 ()디알씨에이엠 측은 23,762면적에 142세대 규모로 필로티 방식으로 4층으로 건축()으로 순천시에 건축심의를 해달라 접수했다.

 

4월 순천시 건축심의위원회는 사업지 내에 일부 국공유지 및 시유지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이유로 건축심의가 재검토 되었다.

 

하지만 일부 설계변경을 통해 일부 재심의 사유가 해소된다면 건축심의는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이며, 건축심의 과정에서 두꺼비 출몰로 인한 생태공원 조성 필요성 등을 사유로 재심의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산동 인근 주민들은 순천시가 두꺼비 공원 조성 등 생태 가치의 중요성을 홍보해놓고 이제 와서 건축을 해준다면 모순이다.”라면서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두꺼비 생태 환경 보존은 물론 지역주민 주거 환경에도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립주택 보다는 생태공원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순천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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