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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해 허위문자 제보자, 경쟁 후보자 측근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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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98회 작성일 21-03-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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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회 후보측 사무실, 제보자는 허위문자내용이 투서형태로 접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거방해 허위문자 제보자, 경쟁 후보자 측근으로 밝혀져

 

- 순천지역위 상담하고 전남도당에 접수

- 조작 사진 첨부해서 실명으로 전남도당에 접수

- 후보자와 상의 후 접수한 듯

 

음해성 허위문자로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자가 당시 주윤식 예비후보와 1:1 경쟁 후보였던 정병회 예비후보 측 측근인 김○○ 씨로 알려져 조작 배경과 배후를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커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순천() 지역위에서는 제보자 김○○ 씨와 정병회 예비후보 측 관계자 4~5명이 관련 내용을 지참하여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한참 경선이 진행 중이었던 217징계청원서란 제목으로 조작된 사진과 허위내용을 기재하여 전남도당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청원서 양식에 따라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등 정병회 측 여러 관계자 증언에 따르면 허위문자등의 내용은 선거캠프 사무실로 해당 사실이 투서 형식으로 접수되어 전달만 했을 뿐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징계청원서에는 단순히 진위여부를 파악해달라는 내용을 넘어 6하 원칙에 의거 무소속인 노관규 후보를 도왔던 거짓 정황등이 장문의 글로 기재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져 제보자의 주장에는 신빙성어 떨어져 보인다. 


해당 사실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수차례 정병회 예비후보와 전화 시도를 하였으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4일 순천경찰은 제보자를 불러 조사를 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보자가 경쟁 후보 측근으로 밝혀짐에 따라 순천지역위원회 또는 후보자 측의 적절한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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