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방해 문자조작사건, 순천지역위원회 개입 의혹!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선거방해 문자조작사건, 순천지역위원회 개입 의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59회 작성일 21-03-04 19:05

본문

▲허위문자사건에 대해 의도적 개입의혹을 받고 있는 신민호 도의원 


선거방해 문자조작사건, 순천지역위원회 개입 의혹!

 

- 신민호 도의원 노관규측에 사실확인 하고도 묵인 의혹!

- 마약사건에 이어, 순천의 또다른 정치공작행위 엄중 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및 순천지역위원회에 접수된 허위문자 징계청원건이 당시 순천지역위 차원에서 허위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허위 제보건을 철회하지 않고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은 확대될 전망이다.

 

순천시지역위원회 당무를 대리로 맡아 보고 있던 신민호도의원이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충분히 허위였음을 인지하였다는 의혹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 파악 노력은 커녕 묵인을 했다는 것과 특정 후보의 낙선에 지역위 차원에서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확대되어 이를 두고 순천지역위의 적절한 해명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당시 총선 당시 노관규 후보의 선거사무를 맡았던 최측근 ○○○씨 및 주변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신민호 도의원이 ○○○씨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선거 때 주윤식 후보의 자문위원 위촉 및 지지문자발송 사실에 대해 물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씨는 그런 기억이 없다. 선거때 별도의 조직등을 만들지 않았다. 우리 캠프와 무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 노관규 측에서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뒤 언론에 이와 같은 사실이 터져 정치공작임에 분노했다는 것이다.

 

즉 전화 몇 통에 충분히 조작된 제보였음이 확인 가능한데도 이를 선거에 이용 및 언론플레이 하기 위해 해당 제보건에 대해 정확한 진위 규명 작업 및 철회등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신민호 도의원은 김정희오하근 도의원과 공동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 () 지역위원회 공명선거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임한 정홍준 사무국장을 대신하여 당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경찰서에 고소되어 수사 중인 사안은 지난 217일 당시 예비후보였던 정병회 후보 측의 최측근들 4~5명이 경쟁 후보였던 주윤식 예비후보가 지난 총선 당시 소병철 후보를 돕지 않고 무소속인 노관규 후보를 도와 자문위원을 맡아 지지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을 담아 순천시지역위원회 및 전남도당에 징계청원 건을 접수하였다.

 

결국, 지난 225일 순천경찰 조사결과 문자건은 허위로 조작되었음이 밝혀졌고 4일부터 제보자등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의 조사는 단순히 경쟁후보측의 허위제보를 넘어 당무를 보고 있는 순천지역위의 개입유무까지 수사 확대는 확대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순천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지난 허석 시장측의 허위마약의혹 제보와 비슷한 허위조작건이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엄중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취재하기 위해 신민호 도의원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사진 : 이종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90
현재페이지 65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