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종합선수권대회, 순천시청 이은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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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은경, 최미선, 박서진. /전남도체육회 제공
양궁종합선수권대회, 순천시청 이은경 금메달
순천시청 단체전은 준우승
임동일 감독, “국가대표 선발전 잘 준비하겠다.”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순천시청 소속 이은경 선수가 여자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순천시청은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경은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한솔(홍성여고)을 6-2로 크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곽진영(전북도청)과 김수린(현대모비스)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이은경은 전인아(전북도청)를 상대로 6-5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결국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이은경, 최미선, 박서진이 출전한 순천시청은 결승에서 홍성군청에 2-6으로 아쉽게 패했다.
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 등 굉장히 힘든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 전남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