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의원, 남은 의정활동 전념 보궐 출마 안한다. > HOT NEWS

서정진 의원, 남은 의정활동 전념 보궐 출마 안 한다.

-도의원 보궐선거 실익 없다고 판단한 듯

-2022년 본선거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정병회∙주윤식 2파전 양상

-국민의 힘 도의원 후보 모집 나서

순천 제1선거구 출마 후보군 중 유일한 지역구 현역의원이기도 한 서정진 시의원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서정진 의원은 ”한때 고민한 것은 맞으나 보궐보다 남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당원과 지역민의 도리라 생각해 의정활동에만 충실할 것이다.”라고 말해 정병회∙주윤식 2인 후보의 치열한 2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인사는 ”그동안 내리 3선으로 전반기 의장까지 역임한 서정진 의원이 중도 포기하고 1년짜리 보궐선거에 나가 승리해도 중도 사퇴라는 꼬리표 때문에 익 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다. 차분하게 22년 선거를 준비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 있지 않았겠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국민의 힘 전남도당은 ‘2021년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문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 중이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