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지역위 금품진상조사위원회, 발대식 갖자마자 해체 통보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민주당 순천지역위 금품진상조사위원회, 발대식 갖자마자 해체 통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29회 작성일 21-02-17 18:10

본문

▲전남도당으로부터 발대식 직후 해체 및 활동불가 통보받은 순천진상조사위 


민주당 순천지역위 금품진상조사위원회, 발대식 갖자마자 해체 통보

 

- 순천진상조사위 미승인임의기구 선거중립 훼손!

- 전남도당, 진상조사특위 활동 불가 통보

- 구희승 순천진상조사위원장 해당 행위 전력자!

- 순천지역위, 중앙당 당무감사 불가피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 산하 금품제공 진상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구희승)’가 발대식을 했지만, 당일 전남도당으로부터 활동 불가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발대식을 가진 당일 해체 통보된 특위는 47일 전남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근 지역 곳곳에서 금품이 제공되고 있다는 진정과 제보들이 여러 차례 접수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순천 지역위원회에서 긴급하게 꾸렸다.

 

하지만 16일 발대식 이후 전남도당은 즉시 순천시 지역위원회에 미승인임의기구에 대한 활동 불가 통보를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배경을 두고 당무에 밝은 한 인사는 정말로 진정서가 접수되고 진상조사가 필요하면 관련 사실을 전남도당에 통보만 하면 될 일을 자체 임의기구를 만드는 것 자체가 선거 중립성 훼손 논란이 있다,”라면서이미 신민호 도의원의 선거 중립성 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직을 내려놓은 전력도 있으므로 신중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인사는 구희승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미 지난 2014년 탈당 및 해당 행위 경력으로 최근 민주당 복당도 불허된 인사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한 바 있어 오히려 지역위원장과의 관계에서 중립성 훼손 및 당무 일을 맡기기에는 근거 및 명분이 취약하다.”라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이미 전남도당 차원에서 신민호 도의원 및 지역위원회 업무에 벗어난 임의기구 설치등이 선거중립성 위반으로 제제를 가한만큼 중앙당 차원의 당무감사는 불가피해 보인다.

 

/사진 : 이종철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90
현재페이지 6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