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 10억 출자 주식회사 설립계획 보류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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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순천시의회도시건설위원장 김미연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0억 출자 주식회사 설립계획 보류 시켜
-순천시의회, 순천만가든마켓 예산 및 인력 부실 계획 판단한 듯
-순천시, 다음 임시회 또 상정할 듯
순천시가 10억을 들여 만들 예정이었던 주식회사 순천만가든마켓에 대한 출자 동의안이 10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김미연)에서 부결되었다.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관계자는 “순천시가 시민 혈세인 10억을 들여 주식회사를 만들어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나 사업에 대한 인력 운용 및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면서“관련 조례와 출자 동의안은 별개의 개념이다.”라고 보류 사유에 관해 설명했다.
순천시는 지난 4월 28일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 출자 동의안 과 더불어 추경안에 출자금액 10억 원을 편성 제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원용품∙자재 등의 전시∙유통∙판매를 위한 신규 농업회사법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다음 임시회때 다시 안건을 올릴것으로 보인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