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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이편한세상 가까운 삼산초 놔두고 성동초로 학군배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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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59회 작성일 20-10-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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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이편한세상 가까운 삼산초 놔두고 성동초로 학군배정 논란

 

-동천 횡단교 없어 눈 앞 삼산초 놔두고, 1.3km 떨어진 성동초로 등교 예정

-동천 횡단교 검토 누락, 조곡 벚꽃길 확장에만 주안점 맞춰

-순천시, 벚꽃길 확장과 연계 동천횡단교 적극 검토해야!

 

 

순천교육청에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건축 중인 이편한세상 2차 아파트(632세대)학군 에 대해 가까운 삼산초등학교가 아닌 성동초등학교로 배정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현 조곡동 아파트부지에서 삼산초등학교는 600여 미터 거리 정도 떨어져 있고 성동초등학교는 1.2km 정도나 떨어져 있다.

 

결국, 눈앞에 보이는 삼산초등학교 놔두고 멀리 떨어진 성동초등학교로 통학을 해야한다.

 

현재 삼산초등학교는 현재 학년당 1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한이다음 아파트 입주민으로 증원이 있더라도 학생증원에 충분히 여유가 있다.

 

배정 관련하여 순천교육청 관계자는 “1.5km 안의 범위에서 현재 도로 등 여건을 고려해서 결정된 것이다. 향후 순천시의 도시계획과 접근성, 안전성 등 도로 여건이 개선되면 학군 등은 조정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두 학교가 현 아파트 위치 건너편에 있고 두학교 모두 용당교와 조곡교를 건너야만 되므로 현재의 도로상황 등 어려 여건을 고려해서 성동초등학교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미쳐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교육청과 확인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곡동 이편한세상 건축심의당시 조곡동 벚꽃길 1.8km 도로공사와 통학 지원 건만 논의가 되었고 막상 초등학교와 생활 시설 등이 있는 동천 횡단교는 애초부터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 또한 예상된다.

 

동천 횡단교는 각종 초대학교를 비롯하여 도서관보건소 등 및 생활 시설 등의 주요 시설등은 현 아파트 부지 건너편 매곡동, 동외동에 있어 필수 시설임에도 누락되어 있어 동천횡단교 없이는 동천스윙교(중앙하이츠 밑) 삼산초 앞 세월교 등 동천하천을 통해 도보로만 접근이 가능한 실정이다.

 

아니면 차량을 통해 기존 용당교와 조곡교를 통해 멀리 우회해야 하는 실정이다.

 

순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이편한 측에서는 1.8km 4차선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토지매입등은 순천시가 하고 도로개설과 일부 교량 등은 아파트 측에서 할 것이다.”라면서횡단교 등은 앞으로 상황에 따라 정책적 과제로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순천시가 당장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조곡벚꼴길 확장에만 주안점을 맞췄다 하더라도 벚꽃길 확장과 연계 동천횡단교 역시 검토 또한 필요해 보인다.

 

/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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