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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 서한 이다음’ 베란다 길목에 공동환풍구, 황당한 부실공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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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368회 작성일 20-10-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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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베란다 가는길목에 공동환풍구가 길을 막고 있다. 해당 입주 세대특은 부실공사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매곡동 서한 이다음베란다 길목에 공동환풍구, 황당한 부실공사 논란!

 

- 입주민, 옥상 베란다 공동환풍구에 길 막혀 황당 부실설계 주장

- 감리 측, 설계도면대로 감리 서한 측에 문의하라!

- 순천시, 현장 가서 살펴보겠다.

- 서한 측, 잘못된 공사 인정하지만 준공 나서 어쩔 수 없다!

 

최근 매곡동 463번지 일원 928세대 규모로 준공된 서한 이다음 아파트가 베란다 강매 논란에 이어 일부 세대에 대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자유롭게 드나들어야 할 베란다 골목과 안쪽 공간사이에 아파트 공동환풍구가 솟아 나와 오도 가도 못 하게 길을 막아버린 것이다.

 

10421층에 입주세대 측은 아파트지만 독립적인 야외공간을 즐기기 위해 꼭대기 층을 입주했는데 와서 보니 야외 베란다 길목에 환풍구가 가로막혀 있어서 황당했다라면서다른 꼭대기 층들은 이런 문제가 없는데 104동 옥상층만 이런 문제가 생겨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분개하고 했다.

 

이에 대해 조합 측 관계자는 설계 도면상 어쩔 수 없다. 민원인들과 여러 번 만났다. 공동주택인 관계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이 있다.”라고만 말했다.

 

감리관계자는 설계도면대로 감리했기 때문에 세부적인 것은 서한 측에 문의하라!”라고만 답했다.

 

서한 이다음의 베란다 공사 강매 논란에 이어 부실공사 논란까지 서한 측 부적절한 대응도 논란이 되고 있다.

 

서한 측은 잘못된 공사 인정하지만 준공 나서 어쩔 수 없다! 라는 입장만 되풀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는 준공건축사가 배치된 것이 아니라 감리인이 상주했던 건축물이다. 현장에 직접 나가봐서 챙겨 보겠다.”라고 말해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임을 암시했다.

 

해당 입주세대측은 민사소송등 모든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런 부당함에 적극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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