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주요 안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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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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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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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의원,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24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주요 안건은?
-24명 시의원 전원 서명,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
-순천만국가정원 각종 조형물 심의받도록 조례 개정제정, 경도탑 때문
-26~27일 시정 질의, 왜구동상 및 지방채문제 거론 될 듯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4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는 상임위별로 실과소 업무보고 및 각종 조례안과 개정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들을 정리해 보았다.
박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나머지 23명 전 시의원이 서명 발의안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문화경제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순천시장으로 하여금 유치계획 및 유치사업을 하도록 하고 의회에서는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유치위원회를 통해 각종 사항들을 심의하고 자문하도록 했다.
그리고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직접 발의한 '순천만국가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순천만국가정원운영위원회 및 의회에 승인 및 보고없이 설치한 경토탑 문제의 적절성 등으로 인해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을 삭제하여 “국가정원 내 각종 조형물 설치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순천만국가정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였다. 심의위원회의는 순천시의회 의원 2명을 포함, 국내·외 정원, 조경, 화훼, 관광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주무부처(산림청)국·과장, 전남도청 국장이 포함되어 시장의 정치적 행위를 막을 수 장치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국가정원에 운영위원회는 물론 의회의 보고 없이 설치된 경도탑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26~27일 양일간 6~7명 정도 시정 질의가 있다.
논란이 된 왜구 동상 관련 정유재란 전적지 사업 및 지방채발행 등 현안이 질의 될 것으로 보인다.
글:이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