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주윤식, 탈당 후 복당했던 이해찬∙김승남 의원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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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주윤식, 탈당 후 복당했던 이해찬∙김승남 의원 심정
- 꼭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하겠다.
- 24일 비대면 개소식 통해 공약 제안받을 예정
전남 순천 4.7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윤식 후보가 24일(수요일) 순천만정원로76(풍덕동) 선거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를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24일 개최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식 행사 자체는 언택트(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개소식 당일(아침 8시~오후 6시까지) 자연스럽게 사무실을 방문해 후보자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만나 선거에 궁금한 점이나 지역발전 공약 등을 설명 들을 수 있고 즉석에서 제안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주윤식 후보 측은 “이낙연 의원이 순천방문 후 복당 불가 입장을 밝혔지만, 이해찬 전 대표와 김승남 국회의원도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천심사 및 경선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바 있다.”라면서“주윤식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라며 당선돼 복당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경선 불복하며 탈당까지 한 이해찬∙김승남 의원에 대해 “그러나 이들은 이후 국회의원에 당선돼 민주당에 바로 복당, 당 대표와 전남도당 위원장까지 맡고 있다.”라면서“이번 선거가 그분들의 심정이다.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해 순천지역 민주당원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글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