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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확진자에 음성 통보, 부실역학 발표에 두 번 죽이는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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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277회 작성일 20-08-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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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해 있는 42,45번 확진자에게 음성판정 통보한 순천시보건소 


양성확진자에 음성 통보, 부실역학 발표에 두 번 죽이는 순천시

 

- 양성음성양성, 보건소 죄송하다. 답변

- 부실역학 조사, 순천시가 오히려 가짜뉴스 근원지

 

 

순천시가 양성확진자에게 음성 통보를 보냈다가 다시 정정문자를 보내고 부 정확한 역학조사 등을 발표해 재발방지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26일 양성확진을 받아 입원한 45번 확진자는 다음날 27일 순천시보건소로부터 음성판정 문자메시지를 수신했다. 이후 바로 확인작업에 들어갔고 보건소는 다시 정정문자를 보내왔다.

 

42번 환자도 음성판정 문자를 받고나서 재문의후 양성이라는 정정문자를 받았다.

 

두 확진자들은 재검을 요청했지만 문의후 알려주겠다라는 답변만 받았다.

 

또한, 하루 만에 14명이 발생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2번 확진자는 상사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화가로 청암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행동 조강훈 스튜디오 관계자다.”라고 밝혔다.

 

22번 확진자는 상사면에 거주 등은 맞지만 조강훈 스튜디오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근무 중인 직원은 코로나진단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0번 확진자에 대해 발표하면서 진단결과도 나오지 않은 남편에 대해 22번 확진자를 접촉 사실만으로 감염경로 인 것처럼 추정 발표했지만, 음성으로 판명되었다40번 확진자는 다른 경로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45번 확진자 역시 25번 동선(동외동 거봉통닭, 가곡동유심천, 풍덕동이박사갈비냉면)에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번과 같은 청암휘트니스  감염자로 잘못 표기되어 곤욕을 치루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인정한다. 사실 관계를 바로잡아 정정등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천시는 각종 SNS 등을 통해 거짓 정보와 가짜뉴스를 전파해 시민을 혼란하게 하는 사례가 있었다."라면서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에 대해서 시는 앞으로 단호히 대처해 나갈 수밖에 없다."라며 매일 으름장을 놓는 순천시가 역학 정보 발표에 당사자 확인 등은 부실해 오히려 가짜뉴스의 근원지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사진 : 이종철

▼순천시의 잘못 발표한 내용이 언론에 정정 되지 않고 그대로 실렸다. 당사자들에겐 또 다른 이중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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