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예산 폭탄 가져오겠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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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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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7회
작성일 20-04-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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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예산 폭탄 가져오겠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 문재인 탄핵, 투표로 지켜달라!
- 시도의원•시장•국회의원 민주당 원팀 만들어달라!
- 민주당, 원팀 되어서 예산 폭탄 가져오겠다.
- 예산 이야기 하는데, 구체적 플랜 제시 못해
4일 저녁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는 오하근 도의원, 남정옥•장숙희•최병배•박혜정 시의원과 합동 거리 유세를 펼쳤다.
소병철 후보는 “문재인 정권 탄핵 하려 한다. 여러분들이 만든 정권 지켜달라! 투표로 지켜달라”며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 지난 10년 기다린 순천민주당이다. 이번 한 번 민주당 선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면서“시•도의원 민주당, 시장 민주당 국회의원도 당연히 민주당 원팀이 되어야 한다.”라면서“원팀 되면 중앙에서 예산 보따리 원하는 지원 모두 다 해드릴 수 있다.”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짝사랑 10년이면 손잡아줘야 한다. 시민 여러분께 길거리에서 저에게 요청하신 검찰 개혁 반드시 이뤄내겠다. 전관예우 끊었다. 힘이 있다, 신뢰가 있다”라면서“국민의 검찰로 되돌려 드리겠다. 각종 순천시 현안들 시•도의원, 시장과 원팀이 되어서 해결해 내겠다.”라고 검찰 개혁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소병철 후보는 마지막으로 “예산 폭탄 가져오겠다. 황소 일꾼 마음껏 부려먹어라!”라면서 다시 한번 호소했다.
그러나 예산폭탄등을 언급하는데도 구체적인 지역 현안 문제나 정책들은 없고 민주당 및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는 모습은 아직 지역 현안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모습으로 비쳐쳐 아쉬움으로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