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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하람, 순천KBS 폐쇄이익 보다 공익상 피해가 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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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2회 작성일 20-05-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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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천하람, 순천KBS 폐쇄이익 보다 공익상 피해가 더커 


- 순천KBS 등 지역방송 공적 기능 더욱 중요해져!


미래통합당 천하람 조직위원장은 1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KBS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한국사회는 수도권,대도시 집중현상이 강화되고 각 지역의 독자적인 문화와 목소리는 약해지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천 위원장은 "방송과 언론환겨이 상업적 이익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방송의 공적 역할과 기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공영방송은 지방정치와 경제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움직임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기에 공영방송 KBS의 순천등 7개 지역방송국 폐쇄 계획은 받아들일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공영방송인 KBS마저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보존할 책임을 방기한다면,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은 더 빨리 쇠퇴할것이고 뿔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지방분권도 요원할 일이 될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리고 "특히 순천KBS는 1976년 개원한 이래 지역밀착형 뉴스등을 충싫 제작.전달하여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보존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천하람 위원장은"동부권 국민들이 납부하는 수신료만으로도 순천KBS의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을것이라는점을 고려하면, 순천KBS를 폐쇄하여 얻는 이익은 그리 크지 않은 반면, 공영지역 방송의 사회적,문화적 순기능의 상실로 인한 공익상 피해는 매우 크다."라며 순천KBS등 지역 방송국 폐쇄 계획을 백지화할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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