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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재판, 인턴 최00씨 보조금 급여 대부분 '허석'에게 건네. 쟁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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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13회 작성일 20-05-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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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재판, 인턴 최00씨 보조금 급여 대부분 '허석'에게 건네. 쟁점 부각  


- 박00,최00 급여 대부분 허석 개인계좌로 건네 

- 재판부, 신문사후원인데 허석 개인계좌로 입금하나?

- 최00씨, 근무 시간과 내용 기억 안난다 주장!

- 허석 직업 시장이 아닌 정치인이라고 답해!


18일 오후 2시 314호 법정에서 바뀐 재판부로 첫 국가보조금 사기재판이 열렸다.


전)순천시민의신문 허석,정원휘,박유경에 대해 직업과 생년월일에 대해 다시 물었다. 


담당 판사가 허석 피고인에게 직업을 묻자 시장이 아닌"정치인이다."라고 답해 일부 방청객들은 의아해했다. 


아마 이번 국가보조금 재판에서 순천시장이라는 고위직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게 정치권 주변의 해석이다.


이날 재판정에 증인으로 참석한 지난 순천시민의신문사에서 운영위원 및 프리랜서, 인턴 일했던 박00한약사 및 최00(주부)가 신문사에서 지급받은 급여(보조금)의 거의 대부분을 허석 개인의 통장으로 입금한 사실이 증인 신문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나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재판부가 이에 대한 회계관련 서류를 요청까지 해 그동안 허석 시장은 열악한 신문사를 위해 각 개인이 후원한것이라 주장해 온것과는 전혀 다른 전개로  흘러갈 전망이다.


이번 바뀐 재판부의 장윤미 판사는 이들 증인에게 신문사후원이라 해놓고 왜 허석 개인통장에 입금했냐고 물었고 운영위원이었던 박00한약사는 예전부터 쓰던 후원계좌라서 입금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본 기자와도 일면식이 있는 최00씨 경우는 재판부 및 검사측으로부터 업무내용과 일했던 일자에 대해 물었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만 답변했다.  사실 최00씨경우 당시 신문사에는 일하지 않았음을 본기자도 명확히 기억하고 있다.


사실상 보조금으로 받은 급여의 대부분을 허석 개인통장으로 건넨다고 검찰측은 보는것이다. 


재판부 또한, 신문사로 입금받았으면 받은 신문사 계좌로 돌려주는것이 후원일텐데 허석 개인 계좌로 입금한 배경에 대해 따져 물었고 관련 회계자료를 제출을 요구했다.


어떻게 보면 이번 사건의 가장큰 쟁점이 후원이라고 주장한 내용들이 신문사를 위한 후원인지 단지 개인 후원인지를 판가름 하는 중요한 내용들이 이번 재판부가 요구한것이다.


또한,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도 보조금 신청과 다르게 주5일 근무하지 않았음을 인정해 놓고 재판 증인 신문과정에서는  근무 형태과 시간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해 재판부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다음 재판은 7월 6일로 추가 증인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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