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코로나 4명 발생, 순천시 경제적 고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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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코로나 4명 발생, 순천시 경제적 고립 우려
- 팔마체육관 드라이빙 스루 재운영
- 전라남도, 순천 꼭 집어 “주의 당부”
- 순천시 주요 행사 무한 연기
순천지역에 최근 코로나 감염자가 4명이나 발생하여 다시 한번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74번째 확진자 이후 8일에는 75번째 9일에는 76~77번째 확진자가 연거푸 발생한 것이다.
전라남도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최근 순천 등 동부권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외출∙모임 자제, 발열 증상 즉시 선별진료소 방문하세요”란 문자를 전송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역상권 관계자들은 지역경제의 침체를 우려를 넘어 경제적으로 고립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향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코로나 위기 단계에서 겨우 벗어나 겨우 매출 안정 단계에 겨우 진입했는데 다시금 악몽이 되살아날까 두렵다.”라며 전전긍긍했다.
순천시도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부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팔마체육관 안에 드라이빙 스루를 운영하며 확산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주요 행사 또한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