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의혹증폭 전남도, 결국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 방침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비공개 의혹증폭 전남도, 결국 2021년 ‘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 공개 방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5회 작성일 24-05-13 17:08

본문

비공개 의혹증폭 전남도,

결국 2021전라남도 의대설립 연구용역공개


- 13일중 업로드 예정

- 용역 비공개 의혹 해소위해 13일 도 누리집 등에 게시 

- 양 시와 양 대학에 전향적 자세로 공동 협력·소통 당부 



결국 전남도가 전남의과대 추진관련용역공개 압박에 공개의사를 밝혔다.


비공개 방침에서 13일 지난 2021년 추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힌것이다. 

 

용역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과 정책연구관리시스템(프리즘)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용역은 문재인 정부 때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추진약속에 따라 전남도 의대 신설 당위성을 마련해 정부 건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용역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 2천 명 증원과 완전히 다른 여건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정 지역 대상이 아닌 도내 전체를 위한 입학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5월 중 정부에서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이 배정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 목포시와 순천시, 양 시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2021년 용역 공개를 결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용역공개 요청에도 비공개한 사유에 대해그때의 용역은 전남에 의대 신설 자체를 위한 것이었고, 지금 추진하는 용역은 의대를 어디로 가게 할지 정하는 것으로, 방향과 목표가 달라 그때의 자료를 현재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각 지역에서 용역 결과의 전체적 틀을 보지 않고, 지역의 유불리에 맞춰 편향적으로 해석해 활용할 경우, 지역 갈등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비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용역 공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선 일부에서 용역에 의혹을 제기하고, 공개를 조건으로 전남도가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의한 추천 대학 선정 용역참여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여러 전문가와 언론에서도 의혹 해소를 위해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88
현재페이지 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