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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후보 공보팀장, 해룡면 분구 옹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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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07회 작성일 20-04-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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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후보 공보팀장, 해룡면 분구 옹호 논란

 

- 돌출발언인가? 계획된 표 계산인가?

- 해룡면민, 앞에선 원상회복, 뒤에선 분구 옹호! 장난치나?

- 정치권, 불필요한 발언 선거 악영향 우려

- 소병철 측, "단순 개인 의견일 뿐 공식 입장 아니다." 당혹

 

 

4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공보선임팀장이 개인 SNS해룡면 분구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옹호 글을 올려 단순 논란을 넘어 관련 발언 진위를 놓고 일파만파 확대될 모양이다.

 

4일 오전 최경필 팀장은 본인 SNS해룡면의 분구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동안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의 대기오염 우려 등 광양만 환경문제에 대해 순천시와 신대지역 주민들이 대응하기 쉽지 않았으나, 이제는 선거구 분구로 인하여 순천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일종의 캐스팅보드를 지게 된 것으로 을구 국회의원은 앞으로 발생한 환경 등 각종 민원 문제에 대해 순천시나 5만여명의 해룡면 주민들의 의견을 결코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광양시 인구가 15만명뿐이니 25%의 캐스팅보드를 갖게 되었다. 광양시는 앞으로 신대주민들의 환경민원에 시달릴 것이고 을구 국회의원도 손놓고 있을 수 없게 된 것이다.”고 옹호 글을 올린 것이다.

 

현재 이글은 허유인의원등 지지자들이 공유하여 많이 알려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광양시의 현안에 대해 해룡면민 5만 명이 편입되었다 하더라도 행정상 관할구역이 광양시 인데다가 어차피 일회용 선거구이기 때문에 해룡면민이 광양시 국회의원선거를 했더라도 캐스팅보트 운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라면서선거구 획정을 모든 후보가 원상복구를 이야기하는 가운데 캠프 관계자가 내부 공식 검토 없이 해룡면 분구에 대해 옹호설 글은 선거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라며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민감한 시기에 이낙연 의원과 소병철 후보를 비롯한 순천() () 선거구 모든 후보자는 한목소리로 선거구 원상복구를 약속하고 있다. 오히려 해룡면민에게 사죄를 이야기하는 정국에 설사 그런 목소리가 있다 하더라도 옹호 발언은 적절하지 않다.”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현재 소병철 후보 공보선임팀장은 최경필씨로 지난 허석 선거의 대변인을 맡기도 하였다.

 

소병철 후보측 관계자는 오늘 이러한 내용을 처음 접해보고 듣는다. 당연히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며 당혹해 했다.


현재 선거구 획정 및 전략공천 문제로 지역이 분열 및 갈등이 정국에 캠프의 공보팀장의 선거구 분구 옹호 발언이 향후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낙관적이지많은 않아 보인다. 


▼ 시민들의 비판에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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