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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호남에 건전한 젊은 보수로 젊은 정치 할 것

21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에 출마한 만33세 미래통합당 천하람 후보는 ‘젊은 정치’ 구호를 전면에 내세우며 소규모의 젊은 캠프 구성원들과 함께 젊은 선거운동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10명도 채 되지 않는 천 후보의 선거캠프는 평균연령도 천 후보와 같은 만33세이다.

이들은 젊은 선거캠프답게 미디어와 SNS를 적극 활용하고,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문자의 홍수를 지양하며, 선거 정보를 원하는 유권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소위 ‘인바운드 방식’을 채택해 유권자들과 소통한다. 또한 캠프의 젊은 감각을 적극 활용하여, 유권자 스스로가 선거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는데 집중한다.

공약 개발에 있어서도 천 후보 캠프는, 또래 청년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순천의 청년들과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지역구에 진짜로 필요한 사업을 찾아 실제 해결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구 출신으로 아무런 연고도 없는 순천에 출마한 천 후보가 외부인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순천의 정치지형을 바라보고 순천의 발전상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도 천 후보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천하람 후보는 “미래 순천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순천은 더욱 젊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이후로도 수많은 젊은 정치세력의 출현과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