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소병철의 정치 입문 네 가지 이유는? > HOT NEWS

후보등록 소병철의 정치 입문 네 가지 이유는? - 노무현 정부의 미완, 검찰 개혁 이루겠다. - 동남권 의과대학, 주변 도시들과 협업 통해 유치계획 - 선거구 회복에 정치생명 걸었다. - 10.19 여순사건 특별법 통해 희생자 명예 회복 - 무소속•작은 정당 국회에서 힘없어 26일 후보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는 인터뷰에서 정치 입문 네 가지 이유를 소상히 밝혔다. 소병철 후보는 정치 입문 첫 번째 과제로 검찰 개혁임을 분명히 밝혔다. 소병철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검사로써 정의를 지키고 불법을 물리치고 불법에 엄정 약자에겐 따뜻한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대한민국 검찰 국민 여러분 참 힘들게 했다. 정부·여당 정말 힘들게 왔다.”라면서“그래서 검찰 개혁하려 뛰어들었다. 참여정부 때 검찰 개혁 청사진 만들었던 실무자였다. 그런 미완의 일을 이번에 완성하려 정치에 입문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최근 선거구 원상회복이 두 번째 과제라면서 “ 지금 순천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려 한다. 이것은 정치지도자만이 여러분과 힘을 합쳐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해룡면으로 인한 분구 문제 아픔과 자존심 상처 드린 거 잘 알고 있다.”라면서“과거 행정 구역으로 승주군 해룡면 월전리 57번지가 본적지이다. 여러분들께서는 아프고 상처를 받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치를 처음 시작하는 마당에 해룡면을 되찾아 오지 못하면 저는 정치생명이 끝이다. 제가 얼마나 절박하겠습니까? 반드시 국회에 가서 해룡면 되찾아 오겠습니다.”라면서“그러나 이건 국회의원 혼자 힘으로 불가능합니다. 무소속이나 작은 정당의 힘으론 불가능합니다. 우리 민주당 여러분이 찍어주시면 원상으로 바로 잡아 놓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소병철 후보는 세 번째 과제로 의과대학 유치계획을 밝히면서 ‘동남권 의과대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소병철 후보는 “ 숙원 사업이었던 의과대학 유치이다. 동남권 의과대학 유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면서“전북의 어느 대학에서 의과대학 면허가 반납했을 때 같은 전남권의 두 도시가 경쟁했고 두 도시다 안되었다. 지금은 경쟁도 중요하지만, 협업도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권 의과대학 유치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순천에 중심 기능을 두고 한 시간 거리 내에 도시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새로운 개념의 의과대학을 유치할 것이다 이것 역시 무소속 후보나 작은 정당 후보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힘 있는 민주당 후보를 밀어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네 번째 이유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들었다. 소병철 후보는 “여순사건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이다. 이법을 통해 진상을 조사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드리고 처우를 개선하는 법을 추진할 것이다.”라면서“4.3사건 특별법 제정할 때 특정 정당에서 이념적 시비를 걸었다. 어느 한 국회의원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최근 5.18도 마찬가지였다. 민주당의 힘을 합쳐 돌파해야 할 과제다. 이런 순천의 숙원 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민주당을 뽑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 순천시민 여러분께 투표는 미래의 순천만 생각해주어야 한다. 과거 정리 잠시 접어두셔야 한다. 순천대에서 젊은 인재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미래 순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후보자 진정한 일꾼을 누군지 이걸 기준으로 투표해 주시면 순천 새로운 역사 만들 수 있다. 소병철 소처럼 정직하고 순박하고 충성스럽게 순천을 위해 일하겠다. 순천을 모시는 일꾼 소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호소한다.”라며 민주당 후보를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