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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서, 거대 3당은 '떳다방 정당', 국민적개심 생산

-순천선거판 ‘캐스팅 보트’ 역할 자처

지난 27일 등록한 민생당 기호 3번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기도서 후보는 “1월 14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거대 양당의 정쟁으로 꽉 막힌 숨통을 시원하게 뚫을 ‘캐스팅 보트’역을 하기 위해 출마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런데 3당이 뭉쳐 새롭게 시작한 민생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아직도 내부갈등으로 민생당이 국민께 희망보다는 걱정을 드리고 있다.”라면서“캐스팅 보트의 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라고 말했다.

기도서 후보는 “거대 정당은 어떻습니까? 더욱 가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미래한국당은 의원 꿰 주기 등, 국정보단 오로지 의원 한 명을 더 만들기 위하여 상상할 수 없는 짓을 하고 있다.”라면서“떴다방 정당을 만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기 후보는 “정당이라는 자체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적개심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미 정당에 대한 희망은 사라졌다.”라면서“이번 선거는 정당보단 후보의 자질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기와집에 사는지 초가집에 사는지 등 그 배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진솔하고, 누가 더 시민을 더 잘 이해하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지, 사람 자체의 자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개인의 욕망을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기 후보는 “정치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며, 그러한 희망이 투표결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 순천의 정치 현실도 심히 유감스럽다.”라면서“순천이 정상적인 분구가 되어야 함에도 거대 양당에 의하여 순천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해룡을 찢어서 옆 동네에 붙였다. 정치에 대한 믿음을 산산조각낸 횡포이다.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았습니다. 순천시의 정치적인 위상과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라며 거대 양당을 비판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 19가 경제 파탄은 물론 정신적 공황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4.15일 선거를 꼭 해야 하는지 심히 유감이다.”라면서“어려운 경제와 코로나 전염 예방을 위한 국가 조치에 충실히 하고자 선거운동을 이벤트식보단 저에 진심이 전달되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15선거에서 평범한 기도서, 정치 의무교육을 다 마친 기도서, 고향 동생. 형 같은 기도서가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꼭 도와주십시오. 깨끗한 일꾼으로 우리 시민들만 바라보고, 시민들만 섬기며 달려가겠다. 기호 3번 기도서 꼭 도와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