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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선관위 토론회는 참석, 언론사 토론회는 불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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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8회 작성일 20-04-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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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선관위 토론회는 참석, 언론사 토론회는 불참 논란 

 

-6일 토론회에 사활, 남은 선거 큰 변수 될 수도

-소병철 불참, 자유로운 토론 방식에 집중공격 부담 느꼈나?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461520분부터 1710분까지 여수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소병철(더불어민주당), 천하람(미래통합당), 기도서(민생당), 강병택(정의당), 김선동(민중당), 노관규(무소속) 6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다만, 정동호(국가혁명배당금당), 이정봉(기독자유통일당) 후보자는 461710분부터 1720까지 여수MBC를 통해 합동방송연설회를 중계방송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진행은 박성언(여수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순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선거 후보자 TV 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후보자들은 토론회 준비에 공식적인 일정을 접고 토론회 준비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CBSLG헬로비전아라방송·남도일보 3개사도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

-소병철 불참, 자유로운 토론 방식에 집중공격 부담 느꼈나?

 

또 선관위 토론회와는 별도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선거토론회를 개최해왔던 전남CBSLG헬로비전 아라방송·남도일보 3개사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동부권 제21대 총선 후보자를 상대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청 대상은 순천갑 통합당 천하람, 민생당 기도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 3명이다.


하지만 유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는 불참 통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철 후보 측 관계자는 선관위 토론회는 참석 하며 언론사 주최 토론회는 미리 잡힌 여러 선거 일정상 부득이하게 참여가 힘들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자유로운 토론 방식의 언론사 주최 토론회에서는 강력한 후보들 경우 상대 후보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받았으며 선거 전략상의 이유라도 불참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언론사 주최 토론회는 상대후보 상호 정책 검증 시간 및 후보자 팻말 등 물건을 준비해서 제시하는 것도 허용하는 등 훨씬 자유스럽게 진행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이번 언론사 주최 토론회 또한, 짧은 선거준비로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세부적인 파악 및 선거구 획정문제등으로 집중공격이 부담스러워 사실상 전략적으로 불참했을수 있다는 의견이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배적이다.
 

후보자가 자신 있다면 토론회를 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인재 영입 전략 후보라 하더라도 아직은 시민들에게 생소한 후보이기 때문이다.


동부권 후보자 초청 대상은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미래통합당 심정우, 무소속 이용주 △순천을 민주당 서동용, 통합당 김창남, 무소속 정인화 △통합당 천하람, 민생당 기도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 등이다. 

 

토론회는 남도일보 박준일 동부취재본부장의 사회로 6일 여수갑, 7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8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각각 오전 10시 LG헬로비전 아라방송 스튜디오(순천시 장선배기길 31 SKY빌딩)에서 녹화로 진행된다.

방송 일정은 여수갑 6일, 순천을 7일, 순천갑 8일 각각 오후 4시 5분 전남CBS 라디오(FM 102.1/순천 89.5), LG헬로비전 아라방송(채널 25번) 오후 7시 40분부터 각각 90분간(재방송 2번 편성 예정)이며, 남도일보는 이튿날 아침 신문 지면에 게재된다.

전남CBS 김의양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진행되는 21대 총선에서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 등 면면을 알 수 있는 방송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초청 대상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정책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를 초청하여 대담·토론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자율적으로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초청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사는 국회에 20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33일부터 4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10% 이상인 후보자를 초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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