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룡 초등생 3명 확진, 가족간 전파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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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해룡 초등생 3명 확진, 가족간 전파 늘어나는 추세
- 해룡 해당 학교 초등생 260여명 오전중 검사
- 학교등은 25일부터 원격수업, 9월 11일 까지 연장
- 순천경찰서, 순천시에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
- 29일 확진자 0명, 현재 61명
28일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6명중 3명은 초등학생이며 가족간 감염된것으로 알려졌다.
29일은 다행이 추가 확진자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다.
순천시는 해룡 신대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당일 등교한 학생 260명 모두 오늘 오전 중으로 검체할 예정임을 밝혔다.
현재 25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의 비대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1일까지 연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순천경찰서는 수사관 12명을 지원해 순천시의 코로나19 대응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에 지원된 수사관 12명은 CCTV 수집·분석 전문가로 CCTV를 분석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하며, 역학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대비해 조사관들의 신변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 28일 추가 확진자 현황
61-(여,9세)-해룡-53번 자녀
60-(남,8세)-해룡-53번 자녀
59-(남-8세)-해룡-41번 자녀
글/사진 : 이종철
▼순천시에 지원된 순천경찰서 수사관 12명 CCTV 수집·분석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