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확진에 설마 나도? 선별진료소 때아닌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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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팔마체육관 선별진료소 모습
잇단 확진에 설마 나도? 선별진료소 때아닌 북새통
- 22일 4명 추가확진 대형마트등 6번 접촉자 집중발생
- 팔마체육관 선별진료소 몰려, 검체인력 확보 시급
- 영암군 등 보건 공무원 파견 도와
22일에도 5번 확진자의 아들인 6번 확진자에 동선에서 무려 4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순천시의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들은 6번 확진자와 접촉자들로 풍덕동 소재 대형할인점등을 집중 이용했던 자들이며 순천시가 동선등을 우선 파악하여 진단의뢰를 하였던 자들이다.
결국, 5번 확진자의 아들인 6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가 된셈이다
또한, 재난문자를 통하여 병원 및 대형할인점을 방문자는 검사받으란 문자에 병원 및 대형할인점등 동선이 겹친사람들은 진료를 받기위헤 팔마체육관 선별진료소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22일 검사를 받으려고 팔마체육관 선별진료소(드라이빙 스루)를 방문한 연향동 김00 씨는“문자에 홈플러스와 시간이 겹쳐서 혹시 몰라 전 가족 4인이 검사를 받으러 왔다. 별 증상이 없지만, 걱정이 앞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암군 등 인근 자치단체에서 인력 도움을 받고 있다. 순천시 의사협회 등 검체관련 자원봉사 보건인력을 받게끔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도 30여명 가까운 인력이 투입되었지만 오후 5시 기준 진단을 받으려는 차량대기줄은 끊이지 않았다.
글/사진 : 이종철
▼ 순천시 확진자 현황
14. 2020.08.22-(여, 60대) - 6접촉자
13.2020.08.22-(여, 30대) - 6접촉자
12.2020.08.22-(여, 30대 - 6접촉자
11.2020.08.22-(남, 50대) - 6접촉자
10. 2020.08.21 - (여, 50대) - 5접촉자
9. 2020.08.21-(여. 60대) - 5번 접촉자
8. 2020.08.21-(남. 60대) - 5,6번 지인(6접촉자)
7. 2020.08.20 - 베트남인(남. 30대) - 5,6번 지인
6. 2020.8.20 - (남. 40대) - 5번 아들
5. 2020.08.19 - (여, 70대)
4. 2020.08.05 - (남, 60세)
3. 2020.07.16 - (남,50세)
2. 2020.03.30 - (남, 43세)
1. 2020.0208 - (여, 25세)
▼순천시 재난안전문자
▼순천시 팔마체육관에 위치한 코로나19선별진료소 모습
▲보건소 직원들이 일일이 신분을 기록하고 체취를 하고 있다. 1인당 1500명 가까이 검사등을 한것으로 전해진다.
▲검사를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