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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기자회견, 분구문제 ‘이정현 의원’이 막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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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23회 작성일 20-03-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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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기자회견, 분구문제 이정현 의원이 막았어야

 

-선거구문제, 이해찬 및 당지도부 노력했다.

-이정현 줄대? 단상 쾅쾅그리 살지 않았다.

-서갑원 발언, 이런 것들이 지난 10년동안 순천을 정치적으로 어렵게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 공천받은 소병철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관위에 등록차 모습을 드러낸 이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식 일정을 나섰다.

 

소병철 예비후보는 먼저 이번 선거구 획정과 관련하여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면서또한,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은 순천시민 여러분께 어떠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가슴이 먹먹할 따름이다. 이를 막지 못한 데 대해 저 역시 책임감을 느끼며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라며 큰절했다.

 

소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로서의 활동도 포기한 채 순천선거구 분구를 위해 서울에서 힘들게 버티며 계속 노력하였음에도 이처럼 참담하고 동의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라면서특히, 제 본적지인 해룡면이 다른 지역으로 선거구가 합병된 것은 개인적으로 더 큰 아픔이며 더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라며 비통해했다.

 

그리고 앞으로 21대 국회에 진출하여 반드시 원상회복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저 소병철을 믿어주십시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앙당의 공천 결정으로 인하여 큰 상처받으신 네 분의 예비후보자님들께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제가 비록 당에 영입되어 당의 결정에 따라 순명한 것이지만 그동안 총선을 준비해오신 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생각하니 심히 송구할 따름이다. 앞으로 기회를 주시면 이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순천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 예비후보는 순천시민들께 실망과 분노를 주는 분열의 정치 보다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 국회의원과 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회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라면서또한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대통령님을 정점으로 정부와 한 몸이 되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중대한 시기다. 민주당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저 소병철을 순천으로 보내 주셨다." 라고 말했다.

 

소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저희 민주당에 이번에는 꼭 일할 기회를 주시기를 다시 한번 엎드려 간절히 호소드린다. 아울 이 자리를 빌려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당국 관계자분들과 묵묵히 견뎌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며 기자 질의 응답으로 이어 나갔다.

 

이후 기자들과의 질문 자리에서 소병철 예비후보는

 

선거구 분구에 대해서는 "이해찬 대표 및 당 지도부에 노력했다. 다만 국회 일정이 하루 만에 급격하게 바꿔 어떻게 해보지도 못했다."라고 말하며 단순한 영입 인재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음을 말했다.

 

논란이 된 16일 서갑원 예비후보의 이정현 후보에게 줄을 서고 선거 운동을 했다. 그중에는 현재 전략 공천된 후보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발언에 대해서는

 

소병철 예비후보는 결단코 그런 일 없다. ‘줄을 댄다.’ 그렇게 소병철 살지 않았다. 이정현 좋아하는 친구지만 정치적 노선과 가치가 다르다. 근래에 만난 기억 없다. 모친 장례식에도 못 들어오게 했다. 그 소식 듣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견디기 힘든 비수 같은 표현이다.”라며 단상을 치며 분개했다.

 

그러면서 서정진 의장에게 선거 운동을 했다면 감춰지겠나? ”라고 묻자 서정진 의장은" 하루면 다 소문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서갑원 발언에 난 대응하지 않았다, 지난 10년 동안 결국 이런 것들 때문에 순천시가 어려워졌다. ”라면서 계속 반복해야겠나? 언론인분들에게 제발 간곡히 말씀드린다. 바꿔봅시다. ”라며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소병철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 문제는 이정현 의원이 계신다면은 막았어야 했다.”라면서하루 만에 뒤집혀서 대응과 예측 못 했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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