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소병철 기자회견 ‘변명과 유체이탈 박근혜 정권 화법’ 비판 > HOT NEW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T NEWS

민중당, 소병철 기자회견 ‘변명과 유체이탈 박근혜 정권 화법’ 비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80회 작성일 20-03-18 22:29

본문



민중당, 소병철 기자회견 변명과 유체이탈 박근혜 정권 화법비판

 

-더불어민주당, 순천선거구 불법 자르기 주범이자 공범

-병 주고 약 주고 순천시민 우롱

-진정성 있다면 전략공천 거부했어야!

-헌법 유린 지켜본 법조인 이해 못 해

 

 

민중당 전남도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 대해 논평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18일 민중당 전남도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소병철 후보는 병 주고 약 주기식으로 순천시민들의 마음에 더 이상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내서는 안 된다.”라며 출마 기자회견을 비판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어제(317)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출마한 소병철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선거구 분구 확정에 대해

"고향인 해룡면이 선거구에서 떨어져 나가 마치 제 오른쪽 다리가 잘려나간 것 같았다",

선거구획정에 관해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

"법조인 출신으로 시민이 제기한 헌법소원 청구도 함께 하겠다

순천 분구에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이와 관련된 단어는 모두 동원하다시피 한 변명으로 일관하였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마치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듯한 유체이탈 화법을 동원해서 말입니다. 탄핵당한 정권 시절에 많이 들어본 화법이다. “고 말했다.

 

-병 주고 약 주고 순천시민 우롱

 

민중당 전남도당은 순천시민의 커다란 공분을 사고 있는 순천선거구 불법 자르기 주범이자 공범은 바로 소병철 후보 자신을 전략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이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과 소병철 후보가 병 주고 약 주기 식으로 순천시민을 두 번, 세 번 우롱하면서 시민의 마음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내는 언행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했다.

 

-진정성 있다면 전략공천 거부했어야!

 

이어 또한 의혹이 제기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순천시민과의 첫 공식적인 대면 자리인 출마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기자회견 탁자를 치는 등 주권자에 대한 예의와 동떨어진 오만함과 무례함에 커다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라면서거두절미하고 소병철 후보의 위의 발언들이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고향인 해룡을 버린 그 자리의 전략공천을 거부해야 했지 않겠습니까? 그마저도 못한다면, 최소한 민주당 후보들 간의 경선이라도 보장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순천시민들의 상식이다.”라고 말했다.

 

-헌법 유린 지켜본 법조인 이해 못 해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덧붙인다면 평생을 법조인으로 살아오신 분이 헌법이 유린당하는 상황에서 법사수를 본분으로 하는 검사 출신이 그저 지켜만 보고 있었다는 것 또한 이해하기 어렵다.”라면서 민중당 전남도당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주권을 유린하고 주인을 무시하는 모든 행태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며 빼앗긴 순천시민의 주권과 자존심을 되찾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마무리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Total 1,528
현재페이지 85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