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자존심찾기운동본부 - 범시민 후보 추대하여 응징하겠다! > HOT NEWS

순천시민자존심찾기운동본부

범시민 후보 추대하여 응징하겠다!

-정치 야합, 시민들 마음 찢는 정치적 폭력!

-순천시 선거구 원천무효 주장 헌법소원 등 행동할 것

12일 순천시청 앞에서는 ‘순천시민자존심찾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순천시 선거구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오는 총선에 범시민 후보를 추대하겠다고 나서 또 다른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예정이다.

순천시민자존심찾기운동본부는 “본인들만의 당리당략을 위해 순천을 찢어놓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치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면서“인구 상한선을 넘은 순천은 분구가 되어야 했으나 정치 야합으로 법과 원칙이 무너지고 시민들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파렴치한 결과로 돌아왔다.”라며 분개했다.

또한, “시민들의 노력이 분구의 보람으로 돌아오지는 못할망정 인구 5만5천의 해룡면을 광양 구례 곡성에 붙여주는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선거구를 찢고 시민들의 마음도 찌는 정치 폭력을 가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역 민심을 대변해야 할 더불어민주당은 낙하산인사를 내려보내 땅도 쪼개더니 시민들 사이마저 분열시키고 있다.”라면서“전략공천을 가장한 반칙과 특혜로 촛불혁명의 시대 정신을 폄훼했고 민심이반을 자행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치세력들은 순천시민들과 국민 전체의 분노로 심판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민자존심찾기운동본부는 “무너진 순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주권자로서 당연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강력하게 저항해 나갈 것이다.”라면서“헌법소원 등 모든 행동과 우리의 권리를 지켜줄 범시민 후보를 추대하여 응징할 것이다.”라며 순천시민과 해룡면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김성곤 공동대표는 “이 모임은 정치 야합의 행태에 성난 순천시민들의 순수한 자발적 모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민자존심찾기운동본부는 홍정래,강태현,김성곤,강영수 4명의 공동대표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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