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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소병철’공천자 전관예우 포기한 팔마정신 부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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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7회 작성일 20-03-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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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소병철공천자 전관예우 포기한 팔마정신 부합한 인물 지지

 

- 예비후보 사퇴 소병철지지

-‘원팀 민주당 협약지켜져야

-선거구조정안, 깊이 사죄

-지역정치권, 발빠른 처세, 비판 지적도

 

9일 순천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김영득 예비후보가 사퇴선언 및 소병철전략 공천자지지 기자회견을 통해 발빠른 후속 행보를 보였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전략공천한 소병철씨의 지지와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들이 약속했던 원팀 민주당 협약’이 지켜져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거구 조정 및 전략공천에 대한 휴유증도 있을텐데 너무 발빠른 처세 행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을 통합 입장문 전문이다.



 위대한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영득입니다.

 

저는 오늘 4.15 총선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21대 총선 압도적 승리를 위

해 우리당 영입 인재 4호인 소병철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

합니다.

 

저희 민주당은 지난 10년 동안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혼란 스러웠습니다.

 시민들께 승복의 문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정쟁으로 분열되는 모습 만 보였습니다.

 시장 선거 두번과 국회의원 선거 세번을 연거푸 낙선하면서 당원 동지들께 큰 상처를 안겨줬습니다.

 지금은 분열된 당원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순천을 희망의 정치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시민들의 민원 창구가 되어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협치의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이제 후보로서의 약속은 지키지 못하게 됐지만 우리 민주당의 필승을 위해 백의종군하면서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또 한번 부끄러운 아빠가 되었습니다.

 늘 선거 때만 되면 항상 완주를 하지 못하는 저에게저희 아들이 이번에도 출마 하실거냐고 물었습니다.

 말문이 막혔지만 아빠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순천의 위대한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가 뿌리 내리기를 바랍니다.


특히 집권 여당의 한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다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 민주당 협약이 철저히 지켜지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납득할 수 없는 선거구 조정안으로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큰 책임감을 통감하며 깊이 사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검찰 개혁과 촛불혁명이 만들어 준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있습니다.


공정한 사회정의로운 나라변화와 혁신의 역동성으로 민주당의 20년 집권, 100년 정당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소병철 후보님은 공직생활 퇴임 후 6년 동안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전관예우 관행을 타파한 유일한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청렴한 인물입니다.


과거 6공화국 때 수서 비리사건을 파헤치면서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정의롭고 신념 있는 검사로 높은 평가를 받은 분입니다.


최석 부사의 팔마 정신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우리 순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청렴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병철 후보님 이야말로 팔마 정신에 가장 부합한 후보라고 확신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라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행동하며 깨어있는 조직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21대 총선에서 승리합시다.


최석 부사의 팔마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순천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갑시다.


정치적으로 10년을 멈춰 서 있어야 했던 순천 30만 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2022년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는 소병철 후보님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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