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에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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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동에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들어설 예정
- 서면 반대, 용당노인복지관 옆 시유지로 장소 결정
-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가족 부담 완화 등 공공 목적
22일 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건립안이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나안수)에 통과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치매관리법 제3조(국가등의 의무) 의 의거 치매국가책임제 공약사항(보건복지부) 이며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 확충과 관련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이 없는 기초자치단체에 1개소 의무적으로 건립해야 한다.
당초 순천시는 서면(서면 선평리 238-1)에 추진하려다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가 순천시용당노인복지관 옆 시유지인 용당동 530-9번지 일대 재추진하여 상임위원회에 통과되었다.
이 사업은 총예산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2층 480㎡ 규모로 40인 기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