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당선자, 순천시 도움 되는 상임위 배정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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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당선자, 순천시 도움 되는 상임위 배정 노력해야!
- 지역정치권, 법사위 부적절 의견
- 의과대 및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 순천시 최대 현안
- 김원이 당선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업무 능통 보좌관 출신
- 서갑원, 산자위 간사출신 이정현, 집권당 새누리당 대표 지역발전 견인차
소병철 당선자에 대한 상임위 배정문제가 순천시 의과대학 및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 등 현안과 맞물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목포의 김원이 당선자가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였던 기동민 의원의 보좌관 및 유은혜교육부청리의 정책보좌관 출신을 지낸 인물이어서 순천의 정치권이 다소 밀릴 수 있지 않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지역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선거기간 동안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순천, 목포의과대 양다리 발언 중 목포대 의과대학에 약간 무게중심이 실린듯한 발언까지도 있었기 때문이다.
순천의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미 더불어민주당의 당선자 중에는 법조인들이 많이 있다. 지역 현안이 중요한데 법사위는 부적절하다. 순천시민과의 약속을 떠나 집권당의 후보로서 순천시민들의 염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법사위 배정 등에는 부적절한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인사는 “김원이 당선자는 바닥에서부터 실무경험과 정치 감각을 익혀 목포의 박지원을 꺾은 실력자이다. 보건복지위 간사 기동민 의원 및 교육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내 복지부와 교육부를 제어 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면서“영입 인사의 강점을 살려 상임위 배정부터 힘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과거 서갑원 이정현의원의 사례를 참조하면 될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1대 국회 개원 전부터 소병철 후보가 어떤 상임위를 배정받느냐가 벌써 지역사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