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성수, 순천대 목포대 2개의대 설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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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22회 작성일 24-06-04 16:43본문
진보당 이성수,
순천대 목포대 2개의대 설립 주장
-진보당 3기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 후보 출마
-윤석열 정부, 전남의대 설립 공수표 만들어서는 안된다 비판
-현대제철 순천공장 대법원 승소자 순천공장 업무배치 촉구
오늘, 진보당 3기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는 순천시청앞에서 출마 및 전남 의대 설립 입장 발표, 현대제철 순천공장 대법원 승소자 순천공장 업무배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3기 전남도당 동시당직선거에 출마하는 전남동부권 후보자들이 함께 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진보당 전남도당이 역량을 더욱 키워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승하여 진보당을 확실한 대안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에서 시장·군수 단체장 당선, 전남도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정당지지율 20%를 달성을 목표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수 후보는 교육부 2025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 안내에 전남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의대 설립이라는 절절한 열망을 가진 우리 도민들을 상대로 윤석열 정부가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진배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에 공모 절차 중단을 촉구하면서, 전남도민이 힘을 모아 예비 정원 확보를 위해 우선적 노력을 기울이며, ‘전남 공공의료 강화 및 의대 설립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 구성, 목포대와 순천대 2개 의대 설립을 주장했다.
또한 현대제철이 순천공장 대법원 승소자 150여명에 대해 가족들과 떨어진 채, 기간이 명시되지 않는 장기간 교육으로 지역민으로서의 삶이 풍비박산나는 기가 막힌 현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대제철이 대법원 판결에 기초해서 상식적이고 정당한 요구를 더 이상 묵살하지 말고 대법원 승소자들을 순천공장으로 즉각적인 업무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직접고용을 위한 교섭을 재개할 것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와 조합원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글/사진 : 이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