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서, "당선시 세비전액(6억여원) 학자금 이자로 기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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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서, "당선시 세비전액(6억여원) 학자금 이자로 기부" 밝혀
- 학자금 대출로 졸업과 동시 빚쟁이로 전락 방안 마련
-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설치할 것
민생당 기도서 후보는 9번째 공약으로 “당선 시 4년간 세비 전액을(4년간 6억 예상) 학자금 대출금을 갚지 못해 빚쟁이로 전락한 대학 졸업자들 구제자금으로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도서 후보는 “현재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는 없고, 학자금 대출로 발생한 원금 등을 갚지 못해 졸업과 동시에 빚쟁이로 전락하는 청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4년간 세비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4년간 예상되는 세비는 약 6억 정도로 예상되며 국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자금 및 특별융자제도를 마련하여, 일자리가 없어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 할 것이다.”라며 제안도 덧붙였다.
기도서 후보는 “청년 일자리와 청년 창업은 기존 산업과 연계하여야만 성공할 수 있다. 그동안 사회적 경제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지원도 필요하고,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결국은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대학생 졸업자뿐만 아니라 전체 청년을 위한 정책 입안을 잘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채찍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책을 추진함에 절박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도 기부행위는 꼭 필요하다.”라면서“우리 미래는 청년들의 역할과 활동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