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득, “국립종자원 순천지부 유치" 공약 -국제화 시대 급변 농업 환경 변화에 필요 > HOT NEWS

김영득, “국립종자원 순천지부 유치" 공약

-국제화 시대 급변 농업 환경 변화에 필요

-농업 전문화, 세계화에 역할 기대

순천시 더불어민주당 김영득 예비후보는 국립종자원 순천지부 신설하는 공약을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국립종자원 전남 동부 지역에 종자 공급소가 없어 도, 농 통합도시 순천에 종자(벼, 보리, 콩, 밀 등) 주요 작물의 보급종을 직접 생산해 식물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하다.”라며 순천지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국제 기준에 맞는 품종 보호제를 운용하여 식품 신품종 육성자리 권리를 보호하고 종자 관련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품종의 수입, 생산, 판매 신고 제도와 유통자의 품질관리, 종자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및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종자 산업 발전에 반드시 이바지할 수 있는 종자 공급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농작물 및 참깨, 들깨, 감자 고구마의 원종, 원종 생산을 지원하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순천시 농업 기술센터와 종자관리소에서 농가에 보급하는 종자 보급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중장기 플랜을 수립하여 운영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식량자원의 확보'에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글로벌 시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고 FTA 쌀 관세화 등의 정책적 변화는 국내 식량 산업의 체질 개선을 부추기는 외적 요소로 작용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 및 우리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의 정부 보조금 공급 확대 및 우량 종자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농업의 전문화, 세계화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은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주요 농작물 종자의 성능 및 유통관리, 우량 종자의 생산·가공처리·판매 및 보급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의 국립시험연구기관이다.

전남에는 종자 보급 업무를 담당하는 영암지사만이 있다.

▲김영득 예비후보

▲국립종자원 조직도 전남에는 서부권 영암지사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