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9일 소병철.서동용.주철현. 김회재 응원하러 순천 온다. -29일 13시에는 신대지역 주민 만나 13시 20분 순천, 여수 후보 공동기자회견 및 소병철 선거출범식 참석 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미래통합당 당 대표 황교안 후보와 맞붙는 이낙연 중앙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바쁜 시간을 쪼개 순천을 방문한다. 이낙연 선대위 위원장은 오는 29일 해룡면 신대출장소(해룡면 매안로 162) 2층에서는 순천광양구례곡성(갑)소병철,(을)서동용, 여수(갑) 주철현, 여수(을), 김회재 후보들의 동부권 관련 정책공약 공동추진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관계로 13시에 해룡면 신대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13시 20분에 바로 소병철 후보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이낙연 중앙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광양구례곡성(갑)소병철,(을)서동용, 여수(갑) 주철현, 여수(을), 김회재 후보들의 정책공약 공동추진 협약식 및 소병철 선거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에 공동추진 협약을 맺은 공약은 전남 동부권의 공통된 현안이자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남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 및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확대’ 및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등이다. 또한, 이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순천 선거구 분구와 관련한 생각도 밝힐 예정이며, 참석한 후보들에게 격려와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소병철 예비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성동초, 순천중,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후,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구고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전남 미래전략자문기구인 신성장추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법률자문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검찰 퇴직 후 전관예우라는 특혜를 누릴 수 있는 변호사의 길 대신 대학강단을 선택해, 순천대와 농협대에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순천대에서는 무보수로 강단에 서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