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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순천왜성, 검단산성 복원 평화공원 조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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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천독립신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1회 작성일 20-02-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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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순천왜성, 검단산성 복원 평화공원 조성공약 발표

 

-순천을 동북아 평화 도시 만들 예정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국회의원 김영득 예비후보는 순천시 해룡면 위치한 순천왜성과 검단산성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득 예비후보는 순천 왜성, 검단산성을 복원하여 미래 세대들의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라면서그래서 순천을 동북아(··) 3국의 평화 도시로 만들어 한반도 공동 번영과 남북교류 협력의 마중물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참고

 

순천왜성 (전라남도 기념물 제 171)은 해룡면 신성리 낮은 구릉 지대에 내·왜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성이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일본군의 호남 공격을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 기지로 삼기 위해 쌓은 왜성이다.

 

199711일 국가사적 제49호에서 해제되기 전까지는 승주신성리성으로 불려왔다.

 

 

순천 검단산성은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산 84에 위치한 삼국, 백제 시대의 내외 협축 방식으로 축조된 성곽, 산성 사적으로 해발 138.4m 피봉산(안산, 검단산)이라 칭함

 

1598(선조 31)에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왜군과 공방전을 펼쳤으며, 조선(권율장군) 명나라 제독(유정)의 군사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장도, 송도에 진영을 둔 통제사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도독 진린 연합함대와 함께 연락하면서 왜군을 격퇴시켰다.

 

이 산성은 7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 주변 20여 군데의 고인돌 떼가 위치하고, 조개무지와 유물산포지, 백제시대토기 가마터와 기와가마터 등도 분포하며 정유재란 당시 조명 연합군이 왜군을 격퇴시켰던 격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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